나의 신용점수는 몇등급일까?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카드나 대출 등을 이용할 경우 신용 사죵자가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해서 판단해 주는데,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개인의 신용 정보를 모아 연체나 체무, 연체 기간 등을 종합해 1점부터 1,000점 단위로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점수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정당하거나 같은 금액의 돈을 빌리더라도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에 비해 더 높은 대출 이자를 내야 하기에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틈틈이 신용점수를 관리해야 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등급 | 나이스 | KCB |
1 | 900~100점 | 942~1000점 |
2 | 870~899점 | 891~941점 |
3 | 840~869점 | 832~890점 |
4 | 805~839점 | 768~831점 |
5 | 750~804점 | 698~767점 |
6 | 665~749점 | 630~697점 |
7 | 600~664점 | 530~629점 |
8 | 515~599점 | 454~529점 |
9 | 445~514점 | 335~453점 |
10 | 0~444점 | 0~334점 |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의 신용점수를 체크하는 '신용평가사'가 나이스와 KCB 두 곳인데, 각 평가사에서 개인의 신용을 볼때 중요하게 보는 항목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두개라고 합니다.
NICE & KCB 신용점수 항목별 비중 차이
신용점수 항목별 차이 | NICE | KCB |
상환 이력 정보 | 30.6% | 21% |
신용 거래 형태 | 29.7% | 38% |
부채 수준 | 26.4% | 24% |
신용 거래 기간 | 13.3% | 9% |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스는 대출이 많아도 연체 없이 밀리지 않고 꾸준히 빛을 갚을 수 있는 상환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KCB는 개인의 신용을 담보로 빌려쓰는 돈들이 어느 수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쓸때 할부를 쓴다거나 현금서비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신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카드값을 밀리지않고 체크가드를 주로 쓴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나이스와 KCB 두곳 모두 부채 수준 또한 높게 보고 있는데 이는 대출금 뿐만 아니라 카드값도 '빚'으로 본다고 합니다. 카드값이 밀리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니 연체없이 카드를 쓰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만약 대출이 있다면 대출을 모두 상환했을때 신용점수가 확 올라갑니다. 또한 하나의 신용카드나 체크 카드를 연체없이 오래 사용 했을때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통신비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을 납부했다면 납부내역을 KCB나 나이스에 제출하기만 해도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체크카드 사용방법
월 3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6~12개월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최소 4점에서 많게는 40점까지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신용카드 사용방법
신용카드 한도액을 최대로 설정하고 한도액의 30~50%만 사용합니다.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서 사용하면 신용평가사세어 여윳돈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말고 계속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오래된 카드를 해지하면 기존에 쌓인 건전한 거래 이력이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못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하면 불이익이 있다는 설이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신용점수 조회나 횟수는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에 틈틈이 확인하며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