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두입

대전 둔산동 하삼동 커피 착한가격에 맛도 굿

오느른 직장인 2023. 6.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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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삼동커피 대전법원점
대전 서구 둔산중로 66 1층 115호
월~일 08:00~22:00 

 

 

 

 

 

 

 

 

 

 

오늘도 행복하세요라는 글이 반기는 둔산동 하삼동 커피.

주변에 카페가 많지만 한 번도 가본 적도 없고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워 무심결에 들어간 곳이랍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쪽으로 길게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그리 좁지 않았고 꽃과 캘리그래피의 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한 느낌도 들고 첫느낌은 오~ 이쁜데였습니다. 

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출입구쪽에 놓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데 가격이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입니다. 그것도 둔산동 자리 좋은 곳에서... 이 동네 밥값만큼 비싼 것이 커피값인데 정말 맘에 쏙 드는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딸기라떼를 사랑하는 지인은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딸기라떼를~ 가격은 3500원.

가격이 착하다고 양이나 맛이 전혀 뒤지지 않는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인피셜ㅋㅋㅋ

 

 

 

 

 

 

 

 

 

 

 

 

저는 오랜만에 아포카토가 생각나서 주문. 키오스크에서 아포가토가 없어서 사장님이 직접 주문을 받아줬었는데 지금은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달콤 쌉싸름한 맛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근데 아포가토는 양이 왜 이렇게 작은 걸까요?

 

 

 

 

 

 

 

 

 

 

 

우연히 찾은 하삼동커피.

가격도 착하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어서 담에 또 기분좋게 방문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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